나혜석 외 2 | 동백북스 | 2,400원 구매 | 500원 7일대여
1
0
112
16
0
10
2024-05-27
이 책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활동한 세 명의 여성 작가, 강경애, 나혜석, 백신애의 작품을 담은 책입니다. 이들은 모두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들이 겪은 차별과 억압을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강경애는 식민지 시대 하층 여성의 대변자로, 그의 작품은 장연과 간도를 배경으로 하며,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총체적으로 반영한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됩니다. 대표작으로는 『인간문제』(1934), <지하촌>(1936), <소금(1934)>, <어둠>(1937)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역경을 딛고 작가로 성장하여 민족적, 계급적, 성적 억압에 고통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나혜석은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일본 도쿄의 여자미술학교에서 유화를 공부한 서..